디지털화폐 실험 돌입한 한국은행, 은행 시스템이 흔들릴까?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실사용자가 참여하는 ‘예금 토큰’ 테스트, 시중은행의 역할 변화 가능성, 중앙은행의 직거래 시나리오까지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이제 진짜 시작됐습니다: ‘프로젝트 한강’ 실험 도입드디어 디지털화폐가 실제 생활에 등장했어요. 이름부터 뭔가 묵직하죠. ‘프로젝트 한강’. 한국은행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거래 실험에 들어갔어요. 기존에는 내부 테스트에 그쳤던 실험이었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국민은행,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은행 등 총 7개 은행이 참여하고, 무려 10만 명의 시민이 실제 사용해보는 대규모 테스트예요. 참여자들은 본인의 예금 일부를 ‘예금 토큰’으로 전환해 ..
202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