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기준, PBR 1 이하의 저평가 국내 우량주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건설, 금융, 화학 업종 중심으로, 저PBR 종목 투자 전략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왜 지금 저PBR 주식에 주목해야 할까?
숨은 보석을 찾는 투자자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이야기
요즘 주식 시장, 쉽지 않죠. PER, ROE, EPS 수치만 봐도 머리가 아파오는 느낌. 하지만 진짜 가치투자자는 남들이 외면할 때 저평가 종목을 찾습니다. 바로 "PBR이 낮은 주식"이 그 대표 주자죠.
문제는 이거예요. 저PBR이 단순히 주가가 싸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진짜 기업가치가 떨어져서 싸진 걸까요?
오늘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서 저PBR 종목을 추려보고, 그 의미와 투자 아이디어까지 함께 풀어보려 합니다.
숫자에 지친 투자자라면, 이 글이 의외의 힌트를 줄지도 몰라요.
2025년 기준 저PBR 종목, 어디에 몰려있나?
2025년 상반기 현재, 국내 증시에서 PBR이 1 이하인 종목은 의외로 많습니다.
이 중에서도 대형 우량주, 실적 우수 기업, 공기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무시 못 할 포인트예요.
종목명 | 업종 | 주요 특징 |
---|---|---|
한화 | 화학 | 대기업, 방산·에너지 사업 보유 |
HDC | 금융 | 건설 및 금융 복합기업 |
금호석유화학 | 화학 | 지속적인 실적 성장 |
현대모비스 | 자동차 부품 | 현대차 그룹 핵심 계열사 |
효성티앤씨 | 화학 | 섬유 및 첨단소재 수출 강자 |
한국가스공사 | 전기·가스 | 국가 에너지 공급 기반 공기업 |
한화생명 | 보험 | 대표 저PBR 생명보험사 |
태광산업 | 화학 | 보수적 경영, 고정자산 중심 |
DL이앤씨 | 건설 | 플랜트·주택 시공 다수 |
대신증권 | 금융 | PBR 0.38로 극단적 저평가 |
저는 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 주주로 2년 가까이 보유 중인데요, 주가가 답답하게 횡보해도 배당과 자산가치 보고 계속 안고 가는 중입니다.
부동산 경기만 돌아오면 힘을 낼 종목이라는 확신이 있거든요.
저PBR 투자, 그냥 싸다고 사면 위험한 이유
저평가냐, 가치 하락이냐? 경계할 지점들
저PBR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무조건 사면 안 됩니다.
왜냐면 저PBR 종목엔 다음과 같은 숨겨진 리스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 부채비율이 너무 높아 장기 투자에 부담
- ROE가 낮아 자본 효율성이 떨어짐
- 산업 자체가 침체기에 접어든 경우
예컨대 푸른저축은행이나 흥국화재처럼 금융업이지만 수익구조가 정체된 곳은 주가가 쉽게 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PBR + ROE + 부채비율 이 세 가지는 반드시 함께 봐야 합니다.
저PBR 종목 찾는 방법: 직접 해보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조건검색, 써보셨나요?
요즘 HTS나 MTS에 있는 '조건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PBR 1 이하 종목은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증권사 앱 접속 → 조건검색 메뉴 클릭
- PBR ≤ 1 설정 후 검색
- 업종 필터까지 걸면 원하는 종목 좁혀짐
또는 네이버 금융, 다음 금융, 인포스탁 같은 포털에서 'PBR 낮은 순'으로 정렬해보면 전체 리스트가 뜹니다.
이건 제가 투자 공부 초반에 엄청 자주 쓰던 방법이에요.
저PBR 주식, 언제 빛을 볼까?
정책 변화 + 업황 반등 = 저평가 탈출
요즘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밸류업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거, 투자자라면 이미 들어보셨을 거예요.
특히 PBR 1 미만 대형주에 대해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분할 상장 등 다양한 유인책이 나오는 중입니다.
이런 정책 흐름과 업황 개선이 맞물릴 경우, 지금 저평가된 종목이 1~2년 내에 다시 재평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거죠.
실제로 2024년 말 기준, DL이앤씨는 건설사 중 유일하게 PBR 0.4 수준인데도 배당과 실적 모두 양호했어요. 이런 종목이 기회입니다.
결론: 지금 저PBR 종목에 담아볼 만한 이유
PBR이 낮다고 무조건 싸고 좋은 종목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저평가된 종목 중에 '진짜 보석'이 숨어 있는 것도 사실이죠.
재무 건전성 + 업황 모멘텀 + 정책 수혜 이 3박자가 맞아떨어질 종목이라면, 충분히 눈여겨볼 가치가 있어요.
지금 시장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반대로 이런 저평가 영역에서 길을 찾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도 실제로 저PBR 종목으로 수익 전환한 경험이 있어서, 느릿하지만 단단한 투자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가치투자,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PBR 1 이하, 그 출발선에서부터 다시 봐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저PBR이면 무조건 좋은 건가요?
아니요. 부채비율, ROE, 산업 전망을 함께 봐야 진짜 저평가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PBR 몇 이하부터 저평가로 보나요?
일반적으로 PBR이 1 이하일 경우 저평가로 간주하지만,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Q3. 초보자도 저PBR 종목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가능은 하지만, 숫자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기업의 뉴스, 업황, 수익구조도 꼭 함께 확인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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